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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
꽤 오래된 문제인데 최근까지도 녹스(Nox), 블루스택(BlueStacks)과 같은 앱플레이어를 윈도우 11에서 실행시키면 블루스크린과 함께 컴퓨터가 먹통이 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컴퓨터 옵션 변경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해결방법을 알려드리면 재부팅하고 바이오스(BIOS)에서 "SVM" 기능을 켜주면 됩니다. 요즘 바이오스에는 이 기능이 기본 OFF로 설정되어 있기에 이걸 모르고 가상화가 필요한 앱플레이어를 그냥 실행시키면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Gigabyte / Aorus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면 컴퓨터 전원을 켜고 "F2"키를 연타해서 바이오스로 진입 Tweaker - Advanced CPU Settings - SVM Mode 활성화 그다음 설정을 저장..
최근에 저장 장치는 그대로 유지하고 메인보드와 CPU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대충 컴퓨터를 조립하고 전원을 딱! 올렸는데... 부팅 실패에 "부팅용 장치를 찾지 못함"이라고 나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컴퓨터 조립을 했지만.. 이런 적은 없었는데? 근데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이런 경우가 워낙 많다보니 메인보드 제조사 Q&A에도 해결책이 올라와 있습니다. 부팅 실패가 이루어진다면 BIOS로 바로 들어갈 텐데 여기서 부팅(BOOT) 옵션으로 들어가서 "CSM 지원"을 활성화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설정을 저장하고 다시 시작하면 정상적으로 부팅이 될 겁니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한 것도 아니고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디스크(및 SSD)로 부팅을 시도했는데 안 되는 경우에 이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