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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등산 일지입니다. 가을에 계룡산을 방문하여 사진을 잔뜩 찍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계룡산은 공주시, 계룡시, 대전 유성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45m입니다. 풍수지리학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옛날에는 무속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산이였습니다. (지금은 꾸준한 단속으로 사라짐) 저는 대전에서 계룡산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국립대전 현충원을 지나 버스를 타고 입구까지 이동했습니다. 입구로 이동하는 길목에는 수많은 식당과 숙소가 있기에 밥을 해결하고 가도 좋습니다. 서울과 비교하면 약간 투박한 느낌이라, 오히려 더 좋았네요. 입구에서 산책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사진과 같은 깨끗한 계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이라면 발이라도 담그고 싶었지만, 통제 기간이라 계곡으로 들어갈..
자, 오늘도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서 구매한 제품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와 이미지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목숨 걸고 광고는 절대 아닙니다. 바보도 아니고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모기장 광고를 하진 않겠죠? 보시면 특별한 제품도 아니고, 그냥 텐트형 모기장입니다. 10월부터 모기 때문에 하루에 3시간 이상 잠을 자지 못했고, 각종 모기향으로 대응해 보았지만 모기 새끼들은 잠시만 약해질 뿐 또 어디선가 방으로 침투해서 숙면을 방해했습니다. 새벽에 모기를 7마리 넘게 잡는 경우도 있었고 이러다가는 내가 먼저 죽겠다 싶어서 이미 온도가 내려가는 상황이었지만 개 같은 모기들로부터 해방되고자, 과감하게 모기장을 구매했습니다. 친구들도 이제 곧 영하로 내려가는데 무슨 모기장이냐며 비웃었지만.. ..
평소 뼈해장국을 좋아해서, 볼일을 보고 지나가다가 감자탕집이 있으면 방문하곤 합니다. 우연히 우체국을 방문했다가 옆에 있는 감자탕집을 발견!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식당이라, 리뷰를 해봅니다. 메뉴는 평범하고, 저녁이면 혼밥하러 오는 아재들도 많습니다.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아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오기에는 좋은 식당입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인데, 친절한 분들이라 좋았음) 매주 일요일은 휴무일이고 영업시간은 10:00 ~ 22:00 브레이크타임은 15:00 ~ 17:00 포장도 가능하고 여름에는 삼계탕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집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잡채를 기본 메뉴로 제공하는데, 이게 굉장히 맛있습니다. 가끔 저녁 늦게 방문하면 잡채가 떨어져서 안나오는 경우도 있어용 같이 나오는 ..
(일단 시작하기 앞서 이 게시물은 절대 광고가 아님을 공지함) 기존에 있던 벽걸이 에어컨이 너무 오래되었고, 거기다 차단기까지 내려가는 상황이라 그냥 이참에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하여 작업하는 방에다가 설치하기로 결정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빠르게 주문을 하여 3일 만에 받을 수 있었다. 아마 지금 창문형에어컨을 구매하려고 하면 주문이 밀렸다고 한 달 넘게 대기할 수도 있다. 본인도 처음에 주문했던 쇼핑몰에서는 재고가 없다며 2~3차례 배송을 지연시켰고 참다 참다가 열받아서 그냥 취소하고 재고가 있는 곳으로 재주문을 하여 결국에는 3일만에 제품을 받았다. (무작정 재고가 없다고 기다리지 말고, 다른 쇼핑몰에도 문의를 해보는 게 좋음) 그리고 에어컨의 무게가 생각보다 훨씬 무겁기 때문에 여성분이 혼자서 설..
오늘도 본격적인 제품 리뷰에 앞서서 당당하게 구입한 제품을 까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광고 절대 아님) 제품명: 가정용 LED 조명 안방 거실 등 방등 리모컨 전등 KS 역률0.9 투룸으로 이사 오면서, 방 하나를 작업실로 만들어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방에 설치된 등이 일반적인 형광등에 출력도 약해서 굉장히 어두웠고 (보통 방에 설치된 등은 거실보다 어두움)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할까 하다가 이왕 하는 거 LED 등으로 바꿀까? 해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듣기로 LED 밝기가 일반 형광등보다 2~3배 밝다고 하며 전기세 또한 절약할 수 있다기에 냉큼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이번에 LED 제품을 찾아보다가 느낀점인데 LED 등도 업체에 따라 인증이 다르고 좋은 제품과 나쁜 제품이 있었..
오랜만에 고향으로 가면서, 대전역에 방문할 일이 생겼습니다. 대전역에 도착해서 KTX를 예매하는데.. 킁킁 어디서 고소한 빵 스멜이? 알고 보니 2층에 성심당 대전역점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진짜 사람이 엄청 많았음) 일반 계산대는 진짜 줄이 너무 길어서 그나마 줄이 짧은 세트 코너에 들러 "삼총사 더블"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삼총사 더블" 세트의 구성품은 튀소 4개, 구마 4개, 부추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코튀소도 먹고 싶었지만 부모님 선물용으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초코는 일단 패스했습니다. 이런 세트의 경우, 이미 반포장된 상태로 빠르게 판매하기 때문에 줄도 금방 빠지고 생각보다 스무스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21,600원) 세트로 구매하시면 이렇게 소..
오랜만에 찜닭이 먹고 싶어서 괴정동을 지나는 김에 동궁찜닭에 들러 포장을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귀찮아서 배달을 시킬까 하다가.. 요즘 배달비 보면 돈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그냥 가게에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홀도 어느 정도 크기는 있기 때문에 직접 가게에 방문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주말 저녁에 방문해 보았는데, 홀에 손님은 아무도 없었네요. 요즘은 배달 아니면 대부분 포장으로 주문해서 그런지 근처 가게들을 보면 다들 텅텅 비어있습니다. 참고로 방문 포장하면 2천원 할인됩니다. 주방에는 사장님 한분만 있으시고, 요리와 계산까지 다 직접 하십니다. (친절하셨음) 제가 주문한 메뉴는 동궁 안동찜닭(순살 + 반마리) 이렇게 주문하면 22,000원이지만 방문포장..
최근 좁은 원룸에서 투룸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더 빵빵한 청소기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좀 저렴하면서 좋은 청소기가 없나.. 한참을 찾아보다가 하이마트에서 디베아 청소기를 할인해서 판매하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일단 시작하기 앞서서 한 가지 공지를 하자면 이 게시물은 광고가 절대 아니며,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저도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해당 제품은 거치대를 사은품으로 리뷰 보상을 뿌리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리뷰를 작성할 시, 업체의 판단에 따라 사은품 지급이 거부될 수도 있기에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후기들은 이러한 부분 때문에 긍정적인 내용이 많을 겁니다. 제품을 구매하시 전에 이러한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거치대 가격만 3~4만원이기 때문에 청소기 가격이 20만..
친구들과 제천 포레스트 리솜(스파)으로 놀러 왔다가 우연히 두꺼비 식당이라는 곳에 방문해 보았다. 듣기로는 TV에도 나오고 나름 유명하다는데.. 과연? 위치는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20길 21" 단체석과 주차장이 따로 있으며, 양푼 갈비가 대표 메뉴 네이버 기준,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일단 차를 끌고 온 입장에서 본다면, 식당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좋았다. (위치도 제천의 센터라 찾아가기도 편함 + 근처에 고속버스터미널까지)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솔직히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 가지고 뭐라 하고 싶진 않지만 양이나 들어가는 재료에 비해서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푼갈비(1인분)를 주문하고 곤드레밥까지 추가하면 거의 2만원인데 점심 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게임용 의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기 때문에 의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업체의 의자를 사용해보았고, 게임용 의자도 1년 동안 사용해보았죠. 혹시나 게임용 의자에 대해 구매를 고려하고 있거나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1. 게이밍 의자의 장점 간지.. 간지... 간지...! 존나 이쁘긴 하다! 정말 보면 볼수록 이쁘긴 합니다. 옛날부터 저는 게임을 엄청나게 좋아했었는데 유명 방송인이나 롤챔스를 볼 때마다 다들 게이밍 의자를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뭔가 저런 의자에서 게임하면 실력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악마의 속삭임이 들리기 시작(눈 돌아감) 결국 20~30만원짜리 게이밍 의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