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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

작년 겨울, 동파로 인해 화장실 배관이 얼어 터지면서 건물 전체에 누수가 발생하고, 벽에 곰팡이가 발생했었던 끔찍한 기억이 있습니다. 세입자가 없어서 그냥 방치해 뒀었던 방인데 대충 보온테이프만 감아뒀다가 추운 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그만.. 수도요금 폭탄에 곰팡이 테러까지.. 끔찍했었죠. 올해 겨울은 따뜻한 편이지만, 그래도 동파 방지를 위해 노력해 볼까 합니다. 배관보온재는 사이즈가 따로 있으며 배관의 크기에 따라 구입하시면 됩니다. 사이즈 커질수록 내부의 보온재 부분이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보통 사람이 살고 있는 방이라면 화장실의 배관까지 동파 예방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온기도 있고, 계속해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말 추운 날씨가 아니라면 동파될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빈방이라면..
사소한 일상의 정보
2023. 12. 12.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