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인터넷 200메가 리얼 후기(TV 포함)

스카이라이프 가입

 

 

대전으로 이사하면서 인터넷도 새로 가입을 했다.

 

이사오기 전에는 KT 1기가 인터넷을 사용했는데, 평소에는 괜찮았지만

 

가끔 툭툭 인터넷이 끊어지거나 요금에 비해 서비스가 별로였다.

 

(솔직히 이 정도 요금을 지불하고 이렇게 빠른 인터넷이 필요한가? 현타가 와버림)

 

그래서 고민하다가 인터넷의 알뜰폰 느낌인 KT 스카이라이프 인터넷을 사용하기로 했다.

 

참고로 스카이라이프도 KT 회선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품질은 별차이가 없다.

 

가입 상품은 "SKY 기가 200M, 월 22000원에 3년 약정, TV 포함"

 

(만약 무약정으로 한다면 4만 원 초반 가격)

 

 

TV도 잘 나온다.

 

 

가입을 신청하면 예약한 날짜에 기사님이 와서 설치를 해주시는데

 

생각보다 설치 시간은 오래 걸렸다. (20분 정도?)

 

설치가 끝나면 TV 사용법과 인터넷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참고로 컴퓨터를 어디에 둘 것인지 미리 말해줘야 그쪽으로 인터넷 선을 빼주니, 참고하자!

 

그리하여 약 일주인간 스카이라이프를 사용해 본 결과

 

생각보다 괜찮았다.

 

본인은 인터넷이 중요한 FPS 게임을 주로 하고, 가끔 취미로 방송도 하는데

 

예전에 1기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와 큰 차이 없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TV 또한 화질이 깨지거나 버벅거리거나.. 이러한 문제는 전혀 없었다.

 

예전에 천안에 거주할 때는 집주인이 계약한 공용 인터넷을 사용했었는데

 

툭하면 끊기고 버벅거리고 진짜 너무 화나서 욕하는 게 일상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고 인터넷 후기도 계속 찾아봤었는데

 

막상 200메가를 사용해 보니, 큰 문제가 없다.

 

마지막으로 속도 테스트까지

 

그리고 기사님에게 물어보니

 

500메가 올리고 싶으면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올리면 된다고 한다.

 

(같은 KT망에서 교체하는 거라 위약금 이런 부분도 없음)

 

근데 500메가 이상부터는 일반적인 KT 요금제와 가격 차이가 적어지기 때문에

 

스카이라이프를 사용할 거려면 100메가에서 200메가 사이를 유지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에서도 200메가 정도면 게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니

 

이 부분을 참고하도록 하자!

 

그리고 기사님이 설치해 주는 공유기의 경우, 본인이 사용하는 더 좋은 공유기를 가지고 있다면

 

그걸로 교체해서 사용해도 상관없다. 

 

(거실 구석에 전에 사용하던 공유기 하나가 떡하니 있었는데, 그걸 보고 말해주심)